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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 11 / 19 월요일. 날씨 : 맑음

by 이은영


사랑은 존귀하다.
그러므로 사랑을 하찮게 여기는 사람에게 준다면,
그것은 상대방 인격의 문제이기 전에
자신의 사랑을 귀하게 여기지 않은 잘못이다.

정성껏 만든 음식을 쓰레기통에
담아 먹는 사람은 없다.

이처럼 진실한 마음을 간직한 사람에게
사랑을 담아, 주고받아야 한다.




* “거룩한 것을 개들에게 주지 말고, 너희의 진주를 돼지들 앞에 던지지 마라. 그것들이 발로 그것을 짓밟고 돌아서서 너희를 물어뜯을지도 모른다.”

(마태오 복음서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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