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돌아오는 길.짙은 밤하늘 위에서 반짝이던양자리, 쌍둥이자리, 염소자리.나랑 별 보러 갈래.도란도란 마주 앉아서머리 위 반짝이는 별빛을 바라보자.서로의 별자리를 찾아내어눈빛에 담아오자.우리가 눈을 마주 볼 때서로의 별자리가 빛날 수 있도록.
* 큰곰자리와 오리온자리, 묘성과 남녘의 별자리들을 만드신 분.
측량할 수 없는 위업들과 헤아릴 수 없는 기적들을 이루시는 분. (욥 9, 9-10)
하이쿠 : 5·7·5의 17음(音) 형식으로 이루어진 일본 고유의 단시형 | 서로 닮다짙은 어둠 속 선명해지는 존재 밤하늘의 별 눈을 감아도 선명해지는 존재 보고 싶은 너 *당신께서는 아담을 만드시고 그의 협력자며 협조자로 아내 하와도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 둘에게서 인류가 나왔습니다. 당신께서는 ‘사람이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으니 그와 닮은 협력자를 우리가 만들어 주자.’ 하셨습니다. 이제 저는 욕정이 아니라 진실한 마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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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ZZ : 이상한 나라 오즈사람은 누구나 이상한 면을 가지고 있고, 그래서 완전히 이해할 수 없으며, 그렇기에 언제나 부족한 존재죠.하지만 바로 그 이유로서로의 감정에 귀 기울이게 만들고,더 많이 알아가게 하며,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면서,함께 성장하게 되는 것 아닐까요?그러니깐 우리, 이상한 나라로 서로를 초대해 줘요.멋진 어른이란 있는 그대로의너와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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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빛이 되다모두가 잠든 깊은 밤꿈을 꾸는 너와 나.꿈속에서 만났으니꿈이 깨면 사라질까 봐달빛마저 감춘 깊은 밤.소리 내지 않아도느낄 수 있는 언어가 있어.영원히 깨지 않는 꿈속에서둘만의 언어로 용기와 위로를 주네.어쩌면 살아간다는 건깊은 밤하늘에서 서로를 비춰주는 별들의 반짝임인지도 몰라.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성경에서 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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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예술가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삶을 통해 만들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