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 권의 책을 읽고, 내용을 이해하며, 필사하는 일보다,지금 함께 하는 사람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그의 삶을 헤아리며, 공명하는 마음을 심장에 새길 때더 많은 지혜를 배울 수 있다.왜냐하면, 책의 내용은 늘 그대로라서,언제든 혼자서 읽고 깨달을 수 있지만, 사람의 생각과 감정은 시시각각 변하며,그에 따라 관계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내 아들아, 너는 잘 듣고 지혜로워져 너의 마음을 바른길로 이끌어라. (잠언 23, 19)
우리는 신의 모상과 가깝게 닮아 갈 수 있는 환경에 보내어진다. | 우리 집안은 총 11명의 사촌 형제들이 상계동이란 동네에서 같이 나고 자랐다. 덕분에 어린 시절부터 학교도 함께 다니고 사고도 함께 치고 다녔다. 어느덧 시간은 흘러 우리들은 어른이 되었다. 그중 4명은 짝꿍을 찾아 결혼했고 7명은 짝꿍을 찾고 있다. 기혼자 중 2명만이 아이들을 낳았다. 그렇게 올해로 8살, 7살, 5살 사랑스러운 남자 조카들이 모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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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도 아픔의 크기를 비교하지 마라. | 미국의 처세술 전문가 데일 카네기는 말했다.나는 신발이 없음을 한탄했는데, 거리에서 발이 없는 사람을 만났다.예전의 나 역시 내가 가진 아픔보다 더 큰 아픔을 지닌 사람을 보며 위안을 얻곤 했다.' 그래... 내 고통은 저 사람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 '그러나 그것은 일시적인 감정일 뿐 진정한 위로가 될 수 없었다.첫 번째 이유로는 사랑의 진리에 의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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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예술가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삶을 통해 만들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