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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연홍 Feb 24. 2021

산다, 살아있다

이런 하루였다_210223

퇴근하고 집에 와 30분 복근 운동

끝나고 매트에 벌러덩 눕는다

‘아 오늘도 끝냈다..!’

적당히 흘린 땀과 잦아드는 가쁜 숨

음악을 튼다

가만히 음악을 듣는다

가만히 내 숨소리도 듣는다


그렇게 한참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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