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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빈 Jan 03. 2020

2020년 새해 인사 및 3장 연재 안내

<얼렁뚱땅, 요가 강사가 되었다>

2019년 3월부터 시작된 연재는 올 3월까지 꾸준히 이어집니다. 지난주엔 Chapter2. ‘얼렁뚱땅, 요가 여행’편에 해당하는 20개의 이야기를 마무리 지었어요. 현재 프롤로그부터 Chapter1. ‘얼렁뚱땅, 요가 지도자 과정(TTC)’까지 합치면, 총 41편의 이야기가 전개되었지요.
 

마지막 Chapter3는 예고해 드렸던 대로 ‘얼렁뚱땅, 요가 강사’이야기가 총 10편에 걸쳐 전개됩니다. 요가 TTC를 마친 뒤, 요가 강사로서 구직 활동에 나선 이야기, 대강 수업 도전기, 복합문화공간 ‘영상다방 황금단추’에서 진행 중인 정규 요가 수업 오픈 이야기, 그리고 아파트 커뮤니티 수업과 서점 리스본 옥상 요가 원데이 클래스까지. 초보 요가 강사로서 활동한 저의 다양한 날들에 대해 진솔하게 써볼 예정입니다.
 

3월 말 에필로그까지 완고 뒤엔, 발리에 한 달간 수련을 겸한 여행을 떠나려 해요. 그날까지 저는 열심히 쓰고, 수련하며 지내겠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연재는 지금처럼 끝까지 애정 있게 지켜봐주세요. 두 손 모아, 나마스떼.
 

참, 오늘 올린 사진은 2019년 아파트 커뮤니티 수업 마지막 날 찍은 건데요.
마지막 날을 기념 삼아 둥글게 모여 이야기 나누며, 수련한 그 시간이 참 좋더라고요.
선생님들께 추천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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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3장. 얼렁뚱땅, 요가 강사'편이 이어집니다.
매주 금요일 연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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