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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팬티바람 Mar 14. 2024

내 마음대로 원씽

12일 차


원씽 책 읽어봤다.

하나의 일에 몰입해서

해내다 보면 도미노처럼

성공의 길에 가까워진다는 내용일 텐데.


아님 말고.


요즘 나는 하나의 일이 아니라

한 개의 일이라도 해내자 로

재해석해서 사용하고 있다.

근데 나만 그런게 아니라 여자친구도

요즘 귀차니즘을 벗어나기 위해

그러고 있다고 한다.


제는 청소, 오늘은 은행 가기

내일은 빨래. 뭐 이렇게.


많은 시간을 선물 받다 보니

많은 걸 하려고 한다.

그러다 보니 아침부터 피곤하다.


다 버리고 일단 내 마음대로 원씽이다.

하루에 한 개만 뭐든지 해야지.

그러다 보면 점차 생산적인 일로

사람들이 말하는 원씽이 되겠지 뭐


아님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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