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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회사 대표의 인사 관리

스타트업 강의를 듣다가 메모해놓은 내용

by 팬티바람


회사와 직원이 서로 맞지 않을 때

대표님의 해결 방식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능력이 아무리 좋아도 태도를 가장

중요시 본다.

회사와 핏이 맞지 않는 사람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내보내라
늦게 내보내서 후회한 적은 있어도

빨리 내보내서 아쉬웠던 적은 없다.

나는 어떤 직원을 내보내기 위해

무릎을 꿇어본 적도 있다.


계속 귀에 맴도는 말이다.

회사뿐만 아니라 인간관계에도

적용시켜 볼 만한 내용이라 생각된다.


나는 어떠한가


같이 있으면 긴장하게 되거나 불편한 사람


-가령 높은 직급의 사람이나 사이가 좋지

않은 사람을 만나게 되면 그날 잠이 잘 안 온다.

회사 생활상 어쩔 수 없으니

대안으로 저녁에 운동을 하는 편이다.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지 않는 관계


-나에게 억지로 치즈를 먹이려던 사람이 있었다.

예의가 없으니 옆에 두면 안 되는 사람이다.


나의 약점으로 본인의 실패를 감추는 사람들


-척하는 사람들을 구분하는 잣대.

언제든지 내 등 뒤에 칼을 꽂을 수 있는 부류.


노력하지 않고 가만히 앉아 틈만 노리는 사람


-남이 공들여 작성한 보고서를 날름 가져다가

사용하거나 서로 좋지 않은 관계의 직원이나

연인들 뒤에 숨어 이들 중 하나를 자기편으로 만들어 우위를 점하려는 하이에나 같은 것들.

음침한 사람. 상종하면 안 된다.


사실상 문제는 나 자신이

관계에 대한 기준을 매번 바꾸는 것이

가장 클 것이다.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되려는 것은

가장 이기적인 사람이 되려는 것이다.


카네기도 결국 정리하지 못한 빌어먹을

인간관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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