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이름은...

오늘도 詩쓰남

by onseol

너의 환한 미소에 온 세상이 밝게 빛난다.


감추려 해도 감출 수 없는 너의 아름다운 자태는

이 세상에서 따라올 이가 없구나


고백하려 용기 내어 다가가 보지만

어느새 너는 얼굴을 가린 채 달아나 버렸구나


밝은 미소를 그리워하며 쫓아왔건만

새색시 마냥 살포시 내민 모습에

바라보는 이마저 부끄럽게 만드는 너


그래도 환한 미소를 다시 볼 수 있을까

조심스레 다가가 보지만

아예 모습을 감춰 버렸구나


이름 석자 물어보지 못한 나를 탓한들 무엇하랴

그저 후회만 남을 뿐인데


언제 다시 만나랴 그리운 내 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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