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우선순위가 고민된다면
프로젝트 우선순위를 정할 때 많이 활용하는 방법론이 RICE라고 합니다(저도 처음 들었습니다만...). RICE는 Reach, Impact, Confidence, Efforts를 뜻한다고 하는데요.
프로덕트의 신규 요구사항과 기능이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고(Reach), 사용자에게 미치는 파급력을 예상하고(Impact), 만든 사람이 얼마나 성공에 대한 확신을 가졌는지(Confidence), 그리고 얼마나 많은 공수가 필요한지(Efforts)를 정량화해서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방법론이라고 합니다.
(B)RICE는 추가로 기업의 전반적인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도(Business Importance)를 반영한 방법이라 합니다. 이 글을 쓴 저자는 (B x R x I x C)/E와 같은 산식으로 프로덕트 우선순위를 정한다고 합니다.
가끔 프로덕트 신규 기능 관련해서 전사적인 우선순위 보다, 각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지표만을 고려하고 해당 지표의 성장을 포장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기 쉬운데요. 마치 OKR로 전사 멤버의 역할을 정렬(align)하듯이, 당연한 것처럼 느껴지지만 프로덕트 요구사항에 있어 비즈니스 중요도 역시 고려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예시를 구글 시트로 BRICE 템플릿을 만들었으니 필요하신 분들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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