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크리스 Jan 30. 2018

방해는 반드시 나타난다

말콤글래드웰의 일만시간의 법칙의 함정


리듬


현명하고 성실했던 여인이 이별 이후로 
방 안에 틀어박혀 비만이 되고, 
그렇게 인생을 마감했다는 내용의 영화
혐오스러운 마츠코의 인생

그녀는 성실했었다

성실이란 단어 속에는 꾸준함이 있다



꾸준함은 적응이 되고, 적응되면 여유가 생긴다
여유가 생기면 확장이 되고 확장하면 상승한다

상승은 성공을 의미한다
그래서
성실함은 성공의 씨앗이 된다

성실하기 어려운 이유는 리듬 때문이다

리듬은 다른 말로 변수이다

그래프로 보자면 일자로 쭈-욱 가는 경우는 없다
기회를 만나 상승하기도 
위기를 만나 하강하기도

꾸준하기 힘든 변수를 만나게 된다

리듬에 영향을 주는 요인 즉 변수에 의해 
그래프가 꺾이기도 상승곡선에 가속을 붙이기도 한다

혐오스러운 마츠코는 이별이라는 변수를 만나
꾸준함의 그래프가 꺾였듯

우려해야 하는 부분은 부분은 방해의 변수이다

방해는 반드시 나타난다

방해를 만났을 때 
극복하지 못하면 위기가 된다

방해는 외부에서 오지만 
위기는 내부에서 온다

세상이 방해를 시작하면 
내 안에서 위기로 해석된다


외부=세상


내가 평가되고
모든 소통이 일어나는 곳

세상

세상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서 
나란 존재의 가치를 인정받는다면
성공한 삶이 아닐까 

이 글에서 말하고 싶은 주제를 요약하면

처음부터 원하는 것을 얻을 수는 없지만
가속도의 무서움을 믿어보라는 것이
말콤 글래드웰의 주장이며 
그의 주장은 널리 공감되고 있다

말콤 글래드웰의 
일만 시간의 법칙은 결국 

행동이 누적되면 관성이 붙고 
생산이 시작되며 가속도가 붙는다


 
사람이 기대하는 즉각적인 결과는
자연의 섭리 속에서 늘 답답함을 준다
무엇인가 이루고자 시작했을 때
더디게 진행되며, FF가 (고속 재생) 되지 않는다.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있듯
무엇을 시작하던지 3일 동안은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3일 정도는 해줘야 4일째부터 관성이 생기고
100일 정도가 지나야 습관이 될 것이다
그 뒤에야 가속도가 붙을 것이다

이전 18화 인정받고 싶어 난리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