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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여느Yonu Oct 30. 2019

난 이번 브런치 추천글이 특별하다 (내용 추가)


이건 전체적으로 화면 색감이 초록이라서 더 좋다.


다른 글에 요즘은 브런치 인기글/추천글 가는 것을 그리 신경 쓰지 않는다고 적었고 실제로도 그래 왔다. 그렇지만 이번 브런치 추천글 선정은 내게 특별하다. 유럽 여행기라는 내 기준 특수한 소재가 아닌 그냥 내 일상의 이야기를 적은 글로 추천글에 갔기 때문이다. 이런 적은 처음이라 감사 또 감사하다.


이런 설렘과 감사를 계속 기억하고 계속 써야겠다.


-191103 내용 추가 


브런치의 메인에 들어갔는데 '쉽게 읽는 역사'란에 익숙한 사진이 보였다. 내가 찍은 거거든. 제대로 보니 내 글이었다. 역사 글로 메인을 장식해본건 처음이어서 캡처를 해버렸다. 


'소수의견 역사 기록관'이라고 매거진을 하나 만들어뒀다. 그야말로 주류 사학계에서는 잘 안다루고, 사람들이 별로 관심 없을 법한 역사를 다루는 메거진이라 '소수의견'이라고 제목에 넣었다. 처음에는 '비주류'라고 제목을 달까 하다가 환단고기 느낌이 날 것 같아서 그건 접었다. 여기에는 내가 직접 뛰어서 알게된 내용들, 찾은 내용들 위주로 적어가고 있고 그래서 업데이트가 좀 느리다. 그래도 힘닿는 데까지는 써볼 예정이다. 어차피 아무도 안 봐도 쓰는거는 내 고집이니까. 


그래도 감사한건 잊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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