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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여느Yonu May 23. 2020

내가 중학생때 했던 생각


 내가 중학교때 했던 생각이 있다. 나중에 내가 어른이 되어 결혼을 하고 자식을 낳고 그 자식(?)이 중학생쯤 되면 첫 술을 내가 하게 해주겠다고.


 아이들끼리 투닥이며 비행의 길에서 몰래 마실바엔 내가 미리 가르쳐두고 그거 별거아니라고 알려두겠노라고.


 물론 지금의 나는 자식은 커녕 결혼할 계획도 없다.


 당돌했다. 그 어린 나이에 자식 교육을 계획하고.


그때 그 시절 유행하던 디카 셀카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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