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Huh Oooh Juk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여느Yonu Feb 09. 2021

재택근무를 시작하니 전기세가 늘었다


 코로나로 재택근무를 시작하고 살고있는 원룸의 전기세가 늘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원룸에 내는 전기세가 전보다 많아졌다/증가했다. 


 나는 서울의 세입자다. 전세자금대출 못받은. 오늘은 부동산에서 방보러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게됐다.


 "1000에 60짜리 방, 그 방 보여주세요"


 불과 1년 전 내가 이 방을 계약할때 이 방은 1000에 50이었다. 


 사회초년생이 최저 임금 세후 190만원을 받으면 방값으로 60만원이 나간다. 130만원. 여기서 관리비도 제해야하고 가스비, 전기세는 따로다. 


 허리가 휜다.

매거진의 이전글 야근은 안하는 코로나 바이러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