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매체를 통해 아시아 등지에서 상품을 더욱 고급스러워보이게 하기 위해 한글을 적어 넣는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물론 번역기를 돌리기 때문에 제대로된 한글은 아니라고. 그리고 아래는 그 실사다.
"4 중구 조 방역 마스크" - 쿠알라룸푸르, 말레이시아
띄어쓰기가... 중구형 생각나게 한다.
"왕새우/ 오징어 맛을 낸 크래커" - 씨엠립, 캄보디아
한국어 번역하다가 과자가 너무 솔직해져 버렸다
"엄청 한국불닭맛" - 씨엠립, 캄보디아
"녹은 크림 케이크" - 하노이, 베트남
"코튼 나일론 시간, 물 흡수성 타월" -하노이, 베트남
'시간'이 왜 나왔는지는 정말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