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구 없이 신체만 이용하는 업에 가끔 호기심이 생긴다. 초등 때 무대를 무서워하지 않던 한 친구가 깍지 끼고 흔들며 노래를 부르던데, 이분은 어른이라 그런가 흔들진 않는다.
자연에서 뛰놀다 지금은 도시 평균대 위에서 아슬아슬 삽니다. 맞닥뜨린 장면과 상시로 입씨름하며 불현듯 깊은 골짜기 소나무 가지에 앉아 있을 산비둘기를 떠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