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품을 걸기엔 거추장스러운 와이어의 춤사위에 잠시 놀란 모양이다. 작품이 물렸던 낚싯바늘에 시인도 시어 한 구절 걸어 두지 않았을까.
자연에서 뛰놀다 지금은 도시 평균대 위에서 아슬아슬 삽니다. 맞닥뜨린 장면과 상시로 입씨름하며 불현듯 깊은 골짜기 소나무 가지에 앉아 있을 산비둘기를 떠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