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이 몸담은 단체의 서른 생일을 맞아 쑤시는 몸임에도 불구하고, 치던 쇠를 오랜만에 잡았다. 그러자 다시 새처럼 날아오르며 본인은 물론 주변이 행복해졌다. 앞뒤 다 자르고 그의 생애가 빛나던 장면이다.
자연에서 뛰놀다 지금은 도시 평균대 위에서 아슬아슬 삽니다. 맞닥뜨린 장면과 상시로 입씨름하며 불현듯 깊은 골짜기 소나무 가지에 앉아 있을 산비둘기를 떠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