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내가 꿈꾸는 그곳 Jun 20. 2022

지옥으로 변했을 때 열어둔 하늘

#6 파타고니아, 일주일간의 천국 여행



작가노트


산께서는 한 쪽문을 닫으실때 한 쪽문을 열어놓으신단다. 세상이 온통 지옥으로 변했을 때 다른 한 쪽에는 천국의 문을 열어놓으시고 당신의 딸과 아들을 기다리시는 것. 서기 2022년 6월 20일 아침(현지시각), 우리가 살고 있는 이탈리아 남부 뿔리아 주 바를레타서 파타고니아 뿌에르또 리오 뜨랑뀔로(Puerto Rio Tranquilo)의 하늘을 만나고 있다. 오늘 하니의 2022년 그림 수업이 방학을 맞이하는 날이다. 잠시 후 올해 마지막 수업이 시작된다.


Il Nostro viaggio di una settimana in paradiso_Puerto Río Tranquilo
il 20 Giugno 2022, La Disfida di Barletta in PUGLIA

Foto e scritto di YOOKEUN CHANG_GEOGRAFIA



매거진의 이전글 상림숲 연지서 만난 빅토리아 수련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