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포르투갈을 여행하던 중이었어요.
다음 도시로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반가운 와이파이를 만났죠.
제일 좋아하는 가수의 새 음반이 발매되어
버스 안에서 2시간 동안 그 노래만 반복 재생했어요.
이후로 신기하게도
그 노래만 들으면 포르투갈이 생각납니다.
버스 창 밖을 지나가던 모든 풍경이 기억나요.
음악에는 그런 엄청난 힘이 있어요.
그 순간, 그 장소를 마법처럼 소환합니다.
지금 당신,
어디에서 음악을 듣고 있나요?
외유내유하게 매일을 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