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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윤영돈 코치 Jan 05. 2020

당신은 5가지 성격 중 어디에 속하는가?

빅5 성격 요인 검사와 오행의 관련성

공부를 할 때 동서양의 통합이 필요하다. 서양은 합리적 사고라면, 동양은 관계적 사고를 해왔다.
'빅파이브'라고 들어보았을 것이다. 전세계의 심리학자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는 검증된 이론으로서 다섯 가지 요인을 측정하여 각각의 성격 점수를 측정하는 심리측정 테스트이다.  

5가지 성격 특성 요소(Big Five personality traits)가 원래 이름이며  다섯 가지 주요한 요소를 측정한다. 이 요소는 신경성, 외향성, 친화성, 성실성, 경험에 대한 개방성이다. 이 5가지 성격 특성을 자세하게 들여다보면 5행과 관련성이 있다. 이 주장은 단지 필자의 아이디어 차원이지만 연구자들이 차후 검증하면 좋을 것이다.

다음 중에 어느 5가지 성격 중에 어디에 속하는가?

신경성은 불(火)이고, 외향성은 나무(木)이고, 친화성은 흙(土)이고, 성실성은 쇠(金)이고, 경험에 대한 개방성은 물(水)이다.

신경성(Neuroticism)은 불(火)이기 때문에 분노, 우울함, 불안감과 같은 불쾌한 정서를 쉽게 느끼는 성향이다. 화(火)는 타오르면서 퍼지는 것이며 위로 올라가는 것을 뜻하며 열심히 자기 몸을 부풀려 태우고 나니 입맛이 쓰다 하여 쓴맛을 만들어 낸다. 걱정, 부정적 감정 등과 같은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과 관계된 것으로, 걱정, 두려움, 슬픔, 긴장 등과 같은 특질을 포함한다. 정서적 안정성은 정서적 불안정성과 반대되는 특징이다.

외향성(Extraversion)은 나무(木)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의 사교, 자극과 활력을 추구하는 성향이다.  목(木)은 굽고 곧은 것이 특징이요, 자라남을 뜻하며 위로 올라가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나무의 결실은 열매가 달려 무르익으면서 신맛을 내므로 나무는 신맛을 만들어낸다.
사회와 현실 세계에 대해 의욕적으로 접근하는 속성과 관련된 것으로, 사회성, 활동성, 적극성과 같은 특질을 포함한다.

친화성(Agreeableness)은 흙(土)이기 때문에 타인에게 반항적이지 않은 협조적인 태도를 보이는 성향이다. 토(土)는 우리 인류는 아주 먼 선사시대부터 흙에서 살면서 열매와 식물을 채취해서 삶을 누려왔듯이 완전한 농경문화를 이루는 데까지는 흙에서부터 삶의 지혜를 얻어왔다. 우리는 땅에서 태어나서 땅에서 삶을 영위하다가 결국은 죽어서 땅속으로 묻히게 되는 대자연의 순환 속에서 이어져왔다. 토(土)에 맞는 맛은 단맛을 내는데 그 뜻이 있다. 사회적 적응성과 타인에 대한 공동체적 속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이타심, 애정, 신뢰, 배려, 겸손 등과 같은 특질을 포함한다.

성실성(Conscientiousness)은 쇠(金)이기 때문에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성실하게 노력하는 성향이다.
원래 금(金)의 성격은 빛을 내는데 있어서 주저함이 없고 금(金)의 성질은 변화무쌍하여 우리 인류사회에도 적지 않은 발전을 주었다. 그래서 금(金)의 성격은 변질됨으로써 녹여서 금반지도 만들고 온갖 장식품을 만들어낸다. 금(金)은 매운 맛을 만들어 낸다. 과제 및 목적 지향성을 촉진하는 속성과 관련된 것으로, 심사숙고, 규준이나 규칙의 준수, 계획 세우기, 조직화, 과제의 준비 등과 같은 특질을 포함한다.

경험에 대한 개방성(Openness to experience)은 물(水)이기 때문에 상상력, 호기심, 모험심, 예술적 감각 등으로 보수주의에 반대하는 성향이다.
수(水)인데 물은 흘러내리는 곳에 있다 하였으니 높은 산꼭대기에서부터 흘러내리면서 만물을 적시고 만물에게 자기가 가진 영양분을 공급하고 개울로 냇가로 강으로 흘러서 바다에 도달하니 짠맛만 남았더라 하여 물은 흘러내림을 뜻하고 흘러내림은 짠맛을 만들어 낸다. 개인의 심리 및 경험의 다양성과 관련된 것으로, 지능, 상상력, 고정관념의 타파, 심미적인 것에 대한 관심, 다양성에 대한 욕구, 품위 등과 관련된 특질을 포함한다. 동양은 음양오행을 만들어 철학적인 학문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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