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zoom를 활용하거나, 유튜브 라이브로 하거나 심지어 네이버밴트로 해달라는 경우도 있고, MS 팀즈 등 진짜 다양한 방식으로 언택트로 진행하는 워크숍, 세미나, 강의 등이 늘어나고 있다. 필자는 다행히 꾸준히 언택트로 강의를 해와서 큰 문제가 없지만 일반 강사, 코치, 퍼실리테이터는 모르는 경우가 많아서 가끔 놀란다.
1. 환경이 바꾸는데, 그 환경 탓만 할 것이 아니라 환경을 어떻게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역량카드 6가지를 선택 후 사진으로 찍고 화면 공유로 발표를 실습을 했다.
언택트 워크숍 장면
2. 본하트 워크숍을 진행할 때 주의해야 할 것은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은 더 준비해야 할 상황이 많다.
에너지나 준비사항이 2~3배 정도는 더 드는 것 같다. 강의료도 오프라인과 비슷하게 주는데, 사실 더 많은 전문성이 필요하다.
3. 언택트에서 사용하는 툴이 많이 필요하지 않다. 오프라인에서 썼던 포스트 기능을 쓰면 좋을 것이 있다.
패들렛(padlet)은 사용하기가 편해서 좋고 다양한 기능이 있으니 써보면 좋다. 채팅창에 보내서 작성하고 화면을 공유해서 진행과정을 보여줄 수 있어서 좋다. 원격수업이나 온라인 수업에서 패들렛이 가장 편리하다. 가입 없이 들어와서 누구나 쓸 수 있다. 수업결과물을한눈에볼수있으며서로협업할수있는도구이다.게다가접속자(수강생)는회원가입이나별도의계정없이도바로접속이가능하다. 모바일,PC등모든기기에서바로사용할수있는장점도있다. 패들랫가입 자신의이메일로회원가입이가능하며,구글페이스북MS계정은바로등록해서사용할수있다.
패들렛(Padlet)이란 하나의 작업공간에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들어와서 접착식 메모지를 붙여 놓는 작업이 가능한 웹 애플리케이션이다. 교실수업에서 칠판에 붙이는 메모지를 웹상에서 함께 한다고 보면 된다. 메모지를 가지고 수업시간에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활동이 가능하다. 특히 파일 첨부가 가능하기 때문에 사진을 모으거나 자료를 취합할 때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담벼락(패들렛): 메모지를 붙일 수 있는 벽 또는 화이트보드로 하나의 가상 작업 공간(파일)이라고 보면 된다. 무료 버전에서는 담벼락을 1인당 3개까지 만들 수 있다. 반별로 담벼락을 생성하려면, 5개반을 들어간다고 할때 2개의 계정이 필요하다. 아니면 수업이 끝날때 마다 파일로 저장하고, 다시 같은 패들릿을 재 사용할 수도 있다. 교사 인증을 받으면 담벼락을 5개까지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