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 심리학(Handwriting Psychology)
글씨는 그 사람과 같다.
신언서판(身言書判)이란 당나라때 관리 선발의 네 가지 기준을 가리키는 말이다. 풍채, 언변, 필적, 사물의 바른 판단 등으로 사람됨을 평가한다는 뜻이다. 네 가지 덕목 중에서 글씨는 그 사람과 같다(書如其人)고 했다. 글씨에는 쓴 사람의 성격을 알 수 있다. 글씨는 단순히 기록하고 의사를 전달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글씨 심리학은 필상학(筆相學)과 필적학(筆跡學)으로 나눌 수 있다.
필상학(筆相學)은 글씨의 외형을 통해 사람의 성격, 심리 상태, 성향 등을 분석하는 학문이다. 필상학에서는 글씨의 크기, 모양, 글자 간의 간격, 글씨의 압력, 기울기 등 다양한 요소를 분석하여 필자의 내면적 특성을 알아보려 한다. 이 학문은 주로 사람의 성격을 분석하거나 심리 상담 등에 사용되며, 필체의 변화가 심리적 변화와 관련이 있다.
필적학(筆跡學)은 법과학의 한 분야로, 글씨의 특징을 통해 특정 인물의 신원을 확인하거나 문서의 진위 여부를 판단하는 학문이다. 범죄 수사에서 사용되는 경우가 많으며, 위조된 문서를 판별하거나, 익명의 편지를 쓴 사람을 추적하는 데 쓰인다. 필적학에서는 글씨의 특정 패턴, 필압, 스트로크 순서 등 아주 세밀한 기술적 요소들을 다룬다. 이 과정은 주로 신뢰성과 과학적 분석에 초점을 맞춘다. 결국, 필상학은 필체를 통해 사람의 성격이나 심리를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둔 학문이고, 필적학은 글씨를 분석하여 특정인의 신원 확인이나 문서의 진위 여부를 감정하는 법과학적 목적을 가진 학문이다.
글씨 심리학은 동양만 추구한 것이 아니다. 서양에서는 캘리그래피(Calligraphy)과 타이포그래피(Typography)에서 영향을 받아왔다.
캘리그래피(Calligraphy)는 손으로 그린 그림 문자라는 뜻으로 글씨를 아름답게 쓰는 기술을 뜻한다. 고유명사로 사용할 경우에 한하여 "캘리그라피"("~그라피"는 "~그래피"의 일본식 한글표기)로 표기하기도 한다.
캘리그래피(Calligraphy)는 전적으로 수작업이고 개별적이며, 타이포그래피는 대량 생산과 가독성에 중점을 둔다. 캘리그래피가 개인의 손글씨의 독창성에 기초하는 반면, 타이포그래피는 반복적이고 통일된 디자인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타이포그래피에서도 미적인 면을 강조할 수 있지만, 이는 캘리그래피와 달리 기능적인 목적이 강한다.
타이포그래피(Typography)는 문자 배열, 문자 디자인과 문자 상형을 수정하는 기술과 예술이다. 상형문자는 창조되고 다양한 일러스트레이션 기법으로 수정된다. 글자의 정돈은 서체의 선택, 포인트 사이즈, 선 길이, 선 간격, 문장 사이의 간격 맞춤과 단어 사이의 간격 맞춤을 포함한다. 캘리그래피와 타이포그래피는 문자 형태의 미학적 요소를 공유하며, 그라포폴로지(graphology)는 필체와 성격의 관계를 분석해 심리적 분석과 연결될 수 있다.
글씨 심리학(Handwriting Psychology)은 필체를 심리학적 관점에서 분석하여 사람의 성격, 감정 상태, 인지 특성 등을 연구하는 분야이다. 이는 과학적인 연구 방법론과 심리학적 이론을 기반으로 합니다. 필체와 관련된 행동 패턴을 분석하여 심리적 상태나 성격적 특성을 설명하고자 하며, 특정한 심리적 원리를 적용하여 필체와 성격 간의 연관성을 밝히는 것이 목적이다. 글씨 심리학은 실험과 데이터 기반의 연구를 통해 필체가 심리적 특성을 반영하는지를 검토합니다. 예를 들어, 필체가 스트레스, 불안, 집중력 등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분석하는 것이다. 글씨 심리학은 실증적 연구와 심리학적 모델을 바탕으로 하므로, 그라포폴로지보다 과학적 접근을 강조한다. 예를 들어, 필체가 뇌와 운동 기능의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심리학적, 신경과학적 관점에서 분석할 수 있다.
그라포폴로지(Graphology)는 필체를 분석하여 사람의 성격, 감정 상태, 잠재적 능력 등을 추론하는 학문이다. 주로 필체의 크기, 기울기, 압력, 필순 등을 분석하여 심리적 특성을 밝혀내려 한다. 필체의 미세한 차이를 통해 필자의 성격이나 심리 상태를 해석하는 데 초점을 둔다. 성격 분석 외에도 직업 적성, 범죄자 심리 분석 등에 활용되기도 한다. 그라포폴로지는 주로 경험적 분석과 직관적인 해석에 의존하며, 개인 필체에서 발견되는 특징들을 해석해 성격이나 심리적 특성을 추론한다. 그라포폴로지는 과학적 연구가 부족한 편이며, 많은 심리학자들 사이에서는 신빙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심리학계에서는 그라포폴로지를 주류 과학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글씨 심리학은 심리학의 한 갈래로서 필체와 성격 사이의 과학적 상관관계를 연구하려는 학문적 접근을 강조하며, 신경과학적 또는 심리학적 데이터에 기반한 연구를 중시합니다. 반면, 그라포폴로지는 과학적 근거가 약하며, 직관적이고 경험적인 해석에 의존하는 분석 기법이다. 글씨 심리학은 여러 나라에서 활용되고 있다.
가수 박지현의 출생일은 1995년 12월 12일입니다. 전라남도 목포시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무안 박씨(務安 朴氏)다. MBTI는ENFJ이고, 에니어그램 2번으로 helper로 도움을 주는 사람이라고 한다. 박지현은 트롯계의 대표적인 꽃미남으로 불린다. 183cm이라는 큰 키와 작은 얼굴 덕분에 비율이 굉장히 좋은 편이다. 얼굴과 두상이 작아서 날씬한 몸매임에도 어깨가 좁아보이지 않는다. 중학교 3학년 때 취미로 시작한 복싱 덕분인지, 운동으로 다져진 어깨가 넓고 다부진 체형을 가지고 있다. 분홍색과 하늘색 정장이 잘 어울려서 여름 쿨톤으로 추측되고 있다. 특유의 코를 찡긋거리며 웃는 표정을 가지고 있으며, 그로 인해 입덕한 팬들이 많은 편이다. 코 왼쪽과 목 왼쪽에 매력점이 있다.
중학교 시절 원더걸스, 2PM을 보며 가수의 꿈을 키웠고 중학교 2학년때 JYP 오디션을 보고 싶었지만 노래나 춤은 취미로만 하라는 어머니의 반대로 접었다고 한다. 군 전역 후 어머니의 사업장에서 수산업을 돕다가 <미스터트롯>을 보고 '나 같은 사람도 할 수 있을까?' 란 생각으로 다시 가수의 꿈에 도전하게 되었다. 2021년 KBS 노래가좋아에 참가해 4연승 명예졸업을 했다. 2022년 12월부터 방송을 시작한 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시원한 보이스와 돋보이는 비주얼, 뛰어난 무대 매너로 인기를 얻으며, <못난 놈> <떠날 수 없는 당신> <거문고야>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 등의 노래를 히트시켰고 최종 2위인 선(善)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차세대 트로트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나혼자로 산다]에도 출연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영상을 참고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