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저는 미용실에 머리를 자르러 가는 것을 좋아해요.
머리를 자르면 단정해 보이고 깔끔해 보이는 것도 있지만,
사실 머리를 잘라주고, 감겨주고, 말려주는 것과 함께
그 순간만큼은 저도 멋있고 예뻐 보이기 때문에 미용실이 좋아요.
저만 그런가요...?
그래서 매일매일 갈 수 있을 정도예요.
물론 다음날,
미용실 다녀온 제 모습은 온데간데 찾아볼 수 없지만...
그래도 저는 미용실이 좋아요.
특별한 순간을 그리고, 특별하지 않은 일상을 그려요. 일러스트와 그림일기를 좋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