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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윤공룡 Jan 01. 2019

#48. 정시퇴근

< 윤공룡 그림일기 >




각자의 회사에서 출근해 업무를 보는 친구들과 근무중에 메신저로 대화를 나누던 중...


한 친구가 퇴근시간이 되었는데 퇴근을 못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왜 퇴근을 못하냐며 근무시간이 다 되었으면 당당하게 퇴근하라고 말을 했고,

친구는 눈치가 보인다며 결국 정시퇴근을 못하였고, 그렇게 저의 퇴근시간도 다가왔죠.


퇴근시간이 되어서 짐을 싸고, 바로 나가려고 했는데...


맙소사.


생각보다 너무 눈치가 보이더라고요.

그렇게 쭈뼛쭈뼛 눈치를 보고 있다가 결국 10분정도 늦어서 퇴근했습니다.

(사실 이것도 양호한 편에 속하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10분 늦게 퇴근해도!!!

요즘은 단축근무라 3시에 퇴근을 합니다.


단축근무 만세!!!



더 많은 그림을 보고 싶다면


https://instagram.com/yoondinos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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