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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윤공룡 May 12. 2019

#83. 본인의 아름다움

< 윤공룡 그림일기 >




시들시들하던 식물을 조금만 관심을 갖고 어루만져주면,

언제 시들했냐는 듯이 되살아나요.


우리도 자연의 일부라면 식물과 똑같지 않을까요?


조금의 관심으로 서로를 보듬어준다면,

힘들어하던 지인이, 본인이,

언제 힘들었냐는 듯이 행복해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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