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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윤공룡 Jun 02. 2019

#88. 눈물 버튼

< 윤공룡 그림일기 >



여러분들은 마음의 눈물 버튼이 있으신가요?

누구에게나 자신을 위로해주는 노래가 있을 겁니다.

제 경우에는 무한도전이 부른 "그래, 우리 함께"라는 노래인데요.


이 노래를 들을 때면, 왠지 모르게 저를 위로해주고 공감해주고 이해해주는 기분이에요.

20대에 겪는 고민과 혼돈과 방황 등을 모두 이해해주고 그때는 그럴 수 있다고,

나를 알아주는 기분.


지금은 저도 이 노래로 위로를 받는 입장이지만,

언젠가는 저도 저만의 방법으로 여러 사람들에게 위로를 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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