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찾는 네 눈물
바람 타고 흩날리면
처마 밑 들꽃이
고개를 든다
마을 입구 정자 옆
설렘을 부르는
벚나무 꽃잎이
부러웠던 들꽃이
눈 맞춤 한 번에
외로움을 날리고
활짝 웃는
외로운 아이처럼
네 눈물
눈 맞춤되어
들꽃이 웃는다
누구보다 행복하게
누군가 즐거웠던 이야기를 하거나, 재미있는 농담을 하는데 왠지 슬프게 들릴 때가 있다.
누군가의 그 슬픔이나 눈물이 허비되지 않고 누군가에게 전달되면 좋겠다.
그리고 위로가 필요한 그 누군가도 누군가에게 위로받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