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바캉스

여름, 피크닉

by 키작별

여름하면 피크닉 바캉스가 생각이 난다.


작년 여름에 피크닉을 하려고 원터치 텐트를 사고, 샌드위치를 싸서 해수욕장으로 갔었다.

그런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하필 그날에 바람이 매섭게도 불었다. 해수욕장 안전요원이 바람이 많이 불기때문에 물에 들어가있는 사람은 나오라고 안내방송까지 할 정도였으니...

바람이 조금 약해지기도하고 다른사람도 텐트를 치기에 우리도 원터치 텐트를 치려고 했다. 그런데 우리의 원터치텐트는 너무나도 약해서 바람에 계속 접혀서 결국 철수하고 싸왔던 도시락을 차에서 먹었다. 그래서 더위가 좀 지나가는 9-10월쯤에 다시 피크닉을 도전해보자는 약속을 하고 피크닉에 대한 아쉬움을 뒤로했다.


그때 그렸던 피크닉의 풍경이란, 시원한 바다를 바라보며 집에서 싸왔던 도시락을 먹는거였다. 그 때 그렸던 피크닉의 모습을 그리며 올해 9-10월에 피크닉을 간다면 꼭 원하던 모습으로 해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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