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 5일 휴가를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왔다.
다른 장소에서 맞이한 나는 그전과는 다른 모습이다.
더 담대해지고 더 용감하고 더 솔직해졌다.
이런 내가 참 좋다.
사유의 폭도 넓어진 것 같다.
그리고 집착도 많이 내려놓게 되었다.
사람 사는 것은 거기서 거기인 것 같다가도 어떤 사람에게는 감탄하기도 한다.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
나는 무엇을 잘하는가?
철학적 질문을 나에게 던지면서 앞으로 삶을 생각하게 했다.
낯선 장소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주는 기쁨이 있다.
모든 것인 당연한 것에서 모든 것이 특별해지는 순간이라고 해야 되나?
어제 다시 집으로 돌아오자 신데렐라가 12시가 되어서 마법이 풀린 것 같았다.
모든 것은 제자리에 있었고 다시 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하루하루 매 순간 최선을 다하다 보면 어느 순간 나도 원하는 것을 얻지 않을까?
조바심 내지 말자 나에게 다짐한다.
이제 산적한 문제를 하나하나 풀어가야겠다.
밀린 업무부터 시작하다.
쉬었으면 일해야지…
#여행#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