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모델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한다.
윤여정은 롤모델말고 그냥 자기 자신이 되라고 했다.
참 현명한 말이다.
모든 면에서 완벽한 사람은 없는 것 같다.
천하의 이순신도 그가 훌륭한 장군인 것은 알겠지만 좋은 남편, 좋은 아버지였는지는 잘 모르겠다.
난 살면서 사람들을 보고 느낀 점은 하나님은 모든 것을 주시지 않는다는 점이다.
하나를 줬으면 또 하나를 안 주신다.
나는 내가 되겠지만 영역별로 롤모델은 있다.
정신적인 것은 법륜스님, 외모는 이영애나 김희애, 글은 김은숙 작가처럼,
입담은 신동엽이나 김이나작사가처럼 등등이다.
이런 것을 아우르는 또라이 변태가 되고자 한다.
나랑 있으면 사람들이 재미있다. 희한하다. 특이하다. 모 이런 평을 들으면 난 좋은 것 같다.
롤모델 말고 내가 되어야겠다.
사는 것은 쉽지 않지만 도전하고 깨지는 과정을 계속해 나가겠다.
그럼 더 단단하고 강한 내가 될 것이다.
누군가가 내가 롤모델이라고 한다면…
에이 그러지 마요.
나 그렇게 대단한 사람 아니에요.
라고 말해야지…
우리 모두는 한 명 한 명 다 소중하다.
나보다 더 소중한 타인은 존재하지 않는다.
나를 많이 아끼고 이뻐하고 사랑해 줘야겠다.
#롤모델#윤여정#나#법륜스님#신동엽#김이나#김은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