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독감이 유행이라는데 나도 어제오늘 컨디션이 별로이다.
어제 줌회의가 있어서 초저녁에 잤다가 겨우 일어나서 들었다.
과제도 겨우 제출했다.
약 먹고 해롱해롱 거렸더니 집중도 잘 안되었다.
항상 컨디션 관리 잘하려고 노력하지만 알 된 때도 있다.
컨디션 관리와 더불어 난 청소, 정리 정돈을 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겨울옷이 두껍다 보니 이틀에 한번은 빨래를 돌려야 한다.
잘 정리된 곳은 아무도 모르게 누군가의 정성이 들어간 곳이다.
하루만 방치해도 바로 티가 난다.
쉬운 일은 없고 모두 많은 노력과 정성이 필요하다.
여기가 좀 쉬운 길일까?
잔머리를 굴려봐도 그런 것은 없다.
시간이 필요하다.
차근차근 한 발 한 발 하고 있는 나에게 응원하면서 이런 시간이 쌓여서
몇 년 뒤에는 성장한 나를 만날 것으로 기대한다.
바로 내일은 아닐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인고의 시간이 나를 배신하지는 않을 것이다.
미뤄둔 일들도 단번에 욕심내지 말고 그냥 해 봐야겠다.
사브작 사브작 거리다 보면 뭐라도 되겠지.
또 뭐가 안되면 어떠한가?
이런 과정이 재미있지 아니한가?
가만히 있는 것보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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