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굴레

by 윤성민

생각할 게 많아졌다.

머리가 너무 복잡해졌다.

생각을 멈추기 위해 노력한다.

생각을 멈추는 방법을 생각해버렸다.

고심한다고 답이 나오는 것들이 아니다.

이미 알고 있음에도 생각을 떨쳐내기가 어렵다.

생각의 바다, 고민의 파도에 허우적댄다.

흘러가는 대로 두는 것이 옳은 걸까.

집중할 때는 생각에서 벗어난다.

해야 할 일에 집중해야겠다.

그곳에서 도망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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