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의 그 온천, 서울의 이 카페.

by 윤성민

빗소리, 열차소리, 경적소리, 그리고 LP 소리.

뛰어가는 발걸음, 달리는 자동차들, 그리고 돌아가는 턴테이블.

차가운 공기, 세찬 바람, 거센 빗줄기, 그리고 따뜻하고 부드러운 분위기.

창문 한 겹 사이로 느껴지는 이 느낌, 이 날,

온천수 위로 느껴졌던 그 느낌, 그 날,

다른 건 너와 나, 그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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