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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백윤 May 08. 2023

종이무더기 속으로

전인권의 새야


힘내서 쓰다 보면

종이더미를 비집고 돋아난 새순 같은 아이가

방긋 웃으며 이 속으로 들어오라고 손 내밀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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