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일기

by 맨발이
20220217_094314_HDR.jpg 실제보다 길쭈룸하고 얇게 그려졌다. 이히히.

힘: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 날인데 왜 수거통이 안 나와 있지? 들고 다시 돌아왔다.

좋: 국제 갤러리에서(f1963) 문성식 전시를 보았다.

따뜻한 라테를 마시며 드로잉을 했다. 6200 보를 걸었다.

내: 낭송 동의보감 온라인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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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카페인은 대단해...

좋: 망치고 망치고 살린 한 장. 스스로를 믿을 수 있습니꽈? 해보는 거지요. 믿음과 기대의 차이. 성격과 성품의 차이. 해본다는 건 믿음이 있다는 것, 함께 하겠다는 것. 망쳐도 조용히 응원하겠다.

내: 자연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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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토요일에는 투 두 리스트를 쓰지 말아 줄래?!

좋: 당근을 깎고 고구마를 깎고 파를 썰어 다 구워 먹어야지. 기름 대신 물볶음으로. 수북이 쌓이는 당근색의 당근을 보자니 기분이 좋다. 감자 깎는 칼로 챡챡 쌓아 올렸다.

내: 쉬자.

이상의 <날개>를 읽었다. 해설도 같이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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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기상은 늦었어. 따뜻하고 건조한 방에서 눈이 떠억 열리며 빛을 받았지. 씻고 아침을 먹고 치우고 책상에 앉는 게 몸이 착착 알아서 진행시킨다는 거야. 그러니 좋은 생각도 이렇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해보자. 흘러가 보자.

힘: 냉장고를 보러 갔는데 찾는 크기가 없었다.

좋: 반찬 걱정 없는 카레를 끓였다. ♡

내: 작업.





바람 부는 날 산책

https://www.youtube.com/watch?v=26Tzbmn4t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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