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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맨발이 Apr 18. 2016

엄마가 내게 한말

100일 프로젝트









14



세상에..

이건 외로움과도 다르며

고독함과도 달랐다.


나는 평온함을 좋아한다.

심심함도 그중 일부이다.


심심함이 찾아온대도 기꺼이 받아들인다.


엄마 아빠께서 다 주무시고

남동생은 놀러 간 날 밤.


말할 상대가 없으면

그림을 그리고 청소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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