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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맨발이 Apr 21. 2016

엄마가 내게 한말

100일 프로젝트




17


눈을 뜨고 처음 확인 한 문자는

아빠 기상캐스터였다.


딸래미

오늘 날씨 춥대이

안녕.


집을 나설때는 엄마가 한번 더 말씀 하시지.

아빠가 오늘 춥다더라.



우리집 기상캐스터는 참 부지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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