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 프로젝트

by 맨발이

마음을 지나가는 크고 작은 이야기를 그림으로 그록합니다.

데이 프로젝트.


3월10일-1.jpg 나를 위로해 준다는 점에서 자연처럼 그림이 좋다.








3월11일.jpg 채식 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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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밥

냄비로 현미밥을 짓고 적당히 눌은밥으로 숭늉을 끓여 먹으면 정말 맛있다.토마토는 짭짤이 토마토로 크기는 작은데 먹기 괜찮다.구황작물을 좋아하는데 고구마는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고, 옥수수는 자주 생각난다. 오늘은 양배추와 당근을 살짝 데쳐서 같이 먹었다.

지향한다는 건 가까이 가겠다는 것, 그곳에서 긍정을 발견한다는 것 같다.이렇게 지키다가 예전 체중이 돌아오고, 건강도 좋아지면 세끼 중 한 끼만 채식 위주로 먹어야지 하며 느슨한 테두리를 그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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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 갱신

운전면허 2종 보통은 인터넷으로 갱신 접수가 가능했다. 스캔 한 증명사진을 등록하고 접수비 8000원을 내면 끝.면허증을 찾을 때는 운전면허시험장 또는 경찰서에서 수령 가능하다. 운전면허시험장이 멀어서 좀 더 가까운 경찰서에서 받기로 했다. 시간은 더 걸리지만 당장 쓸 일이 없는, 쓸 수 없는 면허라. 갱신하지 말까도 생각했는데 앞날은 모르는 거니까. 운전하고 싶을 때 다시 면허부터 따야 하면 귀찮고 힘들고 비효율적이니 갱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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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도 채수도 없이 끓는 물에 배추, 팽이버섯 등을 넣고 된장국을 끓였다. 가볍고 싱거운 맛이다. 어제 단호박, 고구마, 도토리묵을 많이 먹어서 가볍게 먹을려고 했는데 남은 묵무침이 있어서 또 꽤 많이 먹었다.

나한테는 맛있는데 가족한테는 거절 당하는 밍밍한 음식들이다.

오랜만에 커피를 마실 생각에 벌써 가슴이 두근두근 거린다. 익숙한 것에 감사하는 마음은 잘 안챙기면서 거리를 두었던 커피를 만나고 헤어질 걸 떠올리니 미리 아쉽다. 감사한 마음으로 마시고 와야지.

어제 걷다가 처음으로 가본 어린이 도서관, 1층 2층 어린이실인데 2층 일부에는 일반책도 있었다. 그곳에서 <어린이라는 세계>를 대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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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선을 지우니 흰 선이 만들어졌다. 색과 색이 교차하는 곳에서 존재를 드러낸다. 계속 연습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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