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고맙다"고 말해야 하는데, 나는 자꾸 "미안하다"는 말이 먼저 나온다.
'고맙다' 이전에 드는 감정이' 미안'해서이다.
상대가 자발적으로 나를 위해 해 주는 수고에, “고마워”라고 이야기 할 수 있어야 하는데
나는 그만 또 “미안해”를 먼저 꺼냈다.
고마운 것은 무엇인가 나에게 도움이 되었을 때 느끼는 감정인데, 나에게 도움이 될 일을 상대가 했다는 것은 그만큼의 노력이나 자기희생이 따르는 일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1급사회복지사로 '특수학교 경력7년''장애아이 육아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장애인시설'에서 근무하며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들의 인권에 대해 생각하고 글을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