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독후감

by 카이

아낌없이 주는 나무


옛날에 나무 한 그루가 있었습니다.

그 나무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어요.

그 사람에게 사과, 그네, 단잠을 잘 수 있는 그늘도 주는 나무였어요.


이 책을 읽으며 나무가 소중하다는 걸 알았어요.

나는 제목이 아낌없이 주는 나무여서 그냥 나무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어요.

사과도 주고, 그네도 주고, 쉴 공간도 주는 엄청난 나무였어요.

그래서 나무는 소중한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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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쓴 독후감이다.

아직 문장력은 어색하지만

9살 아이가 책 한 권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 참 대견스럽다.


용돈은 아빠가 쏜다.^^ 사랑한다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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