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사도 바위 중 런던 브리지 전경을 포인트로 한 헬기 비행 with 엄마
여행 일정 완료 여부 확인위와 같이 여행일정은 잘 마쳤다. 위의 여행일정표에서 노란색으로 마킹이 된 부분이 계획대로 전부 클리어한 부분이다. 2일 차에서 야라밸리는 여행투어사에서 시간 상 생략을 한 것 같았고, 3일 차의 유레카 빌딩은 어머니가 숙소에서 멜버른 전경이고 야경이고 다 보이는데 굳이 높은 빌딩 돈 주고 올라갈 필요 있겠냐 해서 생략했고, 야라강 산책도 2일 차 퍼핑 빌리 투어 후 돌아오는 길에 크라운 호텔의 '마그로'라는 초밥집을 찾기 위해 거닐었다.
사진으로만 보는 여행 실사의 모토는 '어머니의, 어머니에 의한, 어머니를 위한'이다. 만약 사진이나 영상에서 그런 느낌이 느껴지지 않는 장면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로 항의해 주시기를 바란다.
(-2) 일 차 : 기내 및 호찌민시티
호치민 시티 도착 후, 공항 내 버거킹에서 일단 아점 먹고 이비스 사이공 에어포트 호텔에서 1일 숙박(완전 아파트다~!)
근처 마사지샵에 들려서 전신마사지(스톤)를 엄마와 받다(정말 잘한다~!) 팁은 1달러씩; 저녁에 호텔에서 내려다본 호찌민 시티 시내 전경
다음날 호텔에서 제공하는 조식 뷔페 만찬, 첫 번째 케이터링이고 여기에는 베트남식 뿐만 아니라, 유럽, 미국, 아시안 각국의 요리가 전부 다 있는 고급 뷔페다.
멜버른 1일 차 AM: 그레이트오션로드 투어 (feat. 유진 가이드님의 찐 사진)
여기가 12 apostles(12 사도) 바위를 헬기로 투어할 수 있는 곳 찐투어의 유진 가이드님이 사진을 정말 잘 찍어주셨다.
멜버른 1일 차 PM: 호주 오픈 여자 테니스 결승 (feat. 사발렌카 서브)
호주 오픈 로드 레이버 아레나 관람석에 앉아서 경기 시작 전 찰칵~ 어머니는 이날 한숨도 못자고 오전투어하고 테니스 경기까지 끌려와서, 경기 전 꾸벅꾸벅 조셨지만, 나보다 사진구도를 더 잘 남겼다.
우리는 인당 78만 원짜리 경기를 보기 위해 피곤함을 무릅쓰고 끝까지 관람했다. 나도 잘 모르지만 내가 아는 한 끝까지 테니스 경기 방식을 어머니에게 설명하면서 졸음을 쫓았다;
*그레이트오션로드와 호주 오픈 경기 영상과 사진은 더 있는데, 아이폰에서 아이클라우드로 싱크가 잘 안 돼서, 해결하는 데로 계속 업데이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