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연재를 당분간 쉽니다
연재글은 10회까지 써야한다는 조항을 내가 읽지 못했거나
무시했거나......
어찌되었든, <백설 여왕>은 내렸는데
연재는 이어지는 것으로 되어있어서 이렇게 죄송하다는
글을 남깁니다.
내 컴의 폴더에 단편 소설들이 여러 편이 있는데,
다시 읽어보니 너무 엉성해서
공개하기가 민망해지는 글들이다.
물론 백설 여왕도 그 중 한 편이었지만,
공개 전에 다시 손 보는 시간이 주어졌었기에
용기를 내어 공개했다.
그런데 이젠 소설을 매만질 시간이 부족하다.
겨울 방학에 소설 연재는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