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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oungHurck Cha Jul 17. 2018

새벽부터 달리다.- 마을버스 지각

새벽,출근,일상,마을버스,런 ,지하철

이른 출근, 5시15분


오늘도 집에서 5시15분에 나온다. 지하철 첫차는 37분인 지라 마을버스를 첫차를 22분 이전에 타고 전철역에 가면 한 2~3분이 남는다.

대중교통은 보통 분 단위로 움직이고 시간 분 단위로 변하기도 한다.

마츨버스 첫차가 평소보다 오지 않는다. 이러다가는 전철 첫차를 놓침이다.

오이도행은 사당행 다음에 와서 다음차를 타면 시간 차이가 제법나는 것이다.

결국 31분에 첫차를 탄다. 거의 10분이나 늦었다, 타고 계신분들이나 새롭게 타는 분들이 한마디씩 한다.

거의 다 첫차 이용객들이기 때문이다.

그렇다 항상 첫차가 붐빈다. 멀리 가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일 것이다.

결국 마음을 비운다.


36분 거의 오늘은 첫차를 놓쳤다. 마을버스 3정거장이 남았고 늦게 온 마을버스로 마을버스 안은 복잡하고 정류소에서도 한두명씩 평소보다 더 타신다.

지하철로 냅따

지하철이 거의 역에 들어 온다.

계속 뛰어서 결국 첫차를 탄다.

그 긴박함 중에도 사진을 찍는 나의 아이러니함

첫차가 37분이였는데 39분이였다.
최근에 바뀐 것 같다.
하여간 출근길 1분`1초가 아까운 것이다. 아침부터 마을버스의 지각으로 운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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