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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oungHurck Cha Jun 16. 2016

카카오버스 사용기-버스라는 개별 서비스

카카오버스.서울버스4.0.버스.마을버스.대중교통.오프디맨드


대중교통 특히 버스 이용에는 무조건 서울 버스 앱이였다. 서울버스가 다음지도에 편입 된 이후 론 다음지도에서 대중교통을 사용하게 되었는데, 통으로 쓰게 되는 편리함이 어찌보면 나름 장점이였다. 그러던 중 카카오버스 소식을 접했다.


다음지도에서의 대중교통은 기본 서비스 일 것이다. 지도에 관련 된 모든 정보가 빼곡하다는 장점이 눈여겨 볼 것이다. 물론 이런 정책은 네이버지도나 하나 더 나가 한국에서는 제약이 있는 구글지도의 사상과도 다름이 없다.



이름하여 서울버스4.0, 내 스마트폰 환경이 영어로 셋팅되어 나는 영어버전 카카오버스라서 조금 다른 미묘한 느낌은 있지만 거의 유사하다. 그래서 다른 폰의 정보와 인터넷을 활용한다.



카카오버스에 대한 4/24일자 카카오의 이야기다.

이미 그 이후로도 카카오드라이브, 카카오지하철 교통관련 서비스가 런칭되고 있다.

카카오는 한국사람들이 하루 평균 1.8시간을 사용하고 있는 ‘이동’ 영역에서 카카오 서비스를 통한 라이프 스타일의 편리한 변화를 제안해 나가고자 한다



일단 구성을 본다. 우선 한글버전이다. 설치가 되면 계정연결이고, 기본 화면은 주변 정류장 표시가 되고 즐겨찾기 정류장이나 버스를 등록 할 수 있다. 기본 서울버스에 비해 화면 구성이 큼직큼직해 져 직괸성은 높아보인다.



처음 접하는 느씸을 재현해 보려고, 다시 삭제하고 재설치해 본더. 물론 영어버젼이더. 시작하기 전에 이런 서비스라는 것을 설명해주는 화면은 다시 보니 나쁘지 않다.



진입 한 후에 나의 주변 정보와 주로 사용하는 정류장, 동네 마을버스를 등록해 본다.


실제로 지하철에서 글을 쓰다 버스를 타기 위해 브런치를 저장히고 카카오버스를 확인해 본다. 최적의 출근을 위해 두 버스 정류장의 버스를 선택해야 하기에 확인은 필수적이다. 아침에 1~2분의 단축은 10분이상이다. 분명 틈새를 메꾸는 것이 사랑받게되눈 서비스일 것이다.

https://brunch.co.kr/@younghurckc/16


음, 나쁘지 않네

이제 속속들이 들여다 본다. 하단 왼쪽의 메뉴들로 맞춤형 서비스에 준한 정보를 받아 볼수 있는 것이다. 알람서비스인 듯 하지만 필요는 못느껴 등록하지는 않는다.


글을 쓰다 벨을 누르지 않아서 못 내릴 뻔 했다. 하지만 8시 이전에는 글을 마무리 해야해서리 속도를 낸다.


검색은 기존과 유사하게 버스와 버스정류장이 있다. 남양주시 버스를 선택한 이유가 일부 지자체에서는 버스내 잔여좌석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가 있는데 커카오버스에서도 연계되어 았는지 확인하기 위함리였다. 아마도 경기도에서 서울행 좌석버스에 대하여 안전을 위한 입석금지로 인하여 좌석확인을 하는 거라 정보가 연계되는 것안가라는 추측을 해 본다. 좌석정보가 나온다는 것은 나쁘지 않아보인다.



정류장 검색이다. 이런 것은 즐겨찾기를 위해서도 좋다.



정류장 정보를 지도에서도 선택할 수도 있다. 편의성을 고려했는지 정류장만을 선택할 수 있게 유도하게 만들어져 있었다. 그리고 새부노선정보, 지도정보 관련정보들이 제공된다.


마지막으로 지자체에 연계 된 정보이다. 기본적으로 지자체API를 통해 구성 된 정보로 BIS/BMS/BRT가 지자체마다 구성되어 버스정류장에 도착예정시간이 제공되는 쉘터가 있는 지역이면 거의 다 서비스되는 것 같다.


Bus Information System/Bus Management System/Bus Rapid Transit

내가 만든 서비스는 아니지만 그래도 무언가 이런게 더 있음 하는 것이 오프디맨드가 바라보는 단상이다. 그리고 솔루션을 찾는 딜문도 핵심이다. 우문현답의 출발은 우문이다.

. 버스앱이라는 느낌이 약하다라는 것은 내 편견일까? 버스앱은 버스스러워야 한다.
그냥 전체적으로 버스스럽지는 않다는 느낌이다. 카카오사상에 맞춘 사례들로 색깔을 잃어버린것이 있다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카카오내비 일 것이다. 그리고 카카오버스이다. 그건 다 전작들의 자리매김이 컸기 때문이다. 공통의 톤을 따라가는 것은 분명 좋은 선택이다. 하지만 아이덴티티관점에선 버스앱같지는 않다. 심하게 이야기하면 버스정류장에서 텍스트 정보와 음성을쏟아내는 그 박스때기와 비슷하다. 그래서 대안은 몰까?버스 실내 좌석 배치 형태나 버스 형태, 커다란 버스핸들 UI, 하다 못해 타요의 실루앳이라도 있다면 버스스럽지 않을까?

.애플이나 구글은 시간대별 길안내 소요시간을 예측한다. 파격적인 위치알림을 선사한다.
심플한 구성으로 단번에 처리가 되고, 더 리성 조작질은 없다. 하지만 라이프타임을 고려하여 퇴근시간에 그 위치에서 알아서 정보를 보내주는 글로벌 서비스둘에 깜짝깜짝 놀라기도 한다. 그 자리에 가서 열어보는 서비스로까지는 문제가 없지만 그 자리 가기 전에 알려주는 서비스-물론 알람기능도 았긴 하지만-가 있었으면 한다. 물론 설정없이 말이다.

.통합이나 개별서비스냐?
연결의 고리가 없다면 순전히 버스상ㅅㅇ자들만의 단편적인 서비스일 것이다. 그럼에도 카카오택시를 담가놓았다. 카카오지하철과의 커넥션도 필요해 조인다. 그러면 다음지도서비스가 무색해지지 않을까 궁금도 해진다. 하지만 교통으로 엮어질 많은 서비스군이 그려지기에 개별이 엮여진 교통패키지는 남다른 행보일 것이다. 버스-지하철-주차장-자전거-기차/버스예매(?) 등등의 전개로 말이다.


#오프디맨드

#대중교통의꽃버스를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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