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중국집,가정집,짜장이사천원.탕수육,짬뽕
춘천 지인의 소개
군만두가 뜨끈하고 호호 불어가며 먹는 맛이 남다르다.
시감을 자극하여 중국음식을 받아들일 자세를 불러일으킴이다.
나름 탕수육이 에이스다. 처음으로 소스와 함께 나온 탕수육 달달한 소스가 아이들의 손을 바쁘게 만든다. 물론 야채를 피해 가는 손은 여전하지만
빨간 그릇이 남다르다. 색다름 그것이 답이다.
솔직히 요새 수타에 길들여져 나에게 짜장면은 수타냐 아니냐로 구분이 된다.
딸내미가 선택한 짬뽕 그리고 덮밥에 딸려온 짬뽕국물이다.
정말 잘 먹었다. 만족스럽다. 엄청 배부름이다.
역시 지역 주민이 추천해 준 곳은 배신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