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디맨드적.사고력.향상법.시장조사
트랜드 조사, 시장 읽기에 대한 기법은 많기고 많아서, 이제는 닳고 달았다는 표현이 더 어울리다.
이제는 '실행력'의 문제이다.
그래서 나는 이렇게 한다로 시작하며, 활용가치는 판단하기 나름이다.
어제 글을 쓰다. 생각이 나서 작가의 서랍에 메모해 놓고 정리해 보았다.
https://brunch.co.kr/@younghurckc/23
기획업무 등 개발업무 든 주기적으로 뉴스들을 스크랩하여 현재의 수준과 미래를 방향을 추정하게 된다. 업무자체가 리포팅 롤이 있다면 정해진 시간을 확보해야 겠지만, 그렇지 않는다면 주기가 중요할 것이다. 대개는 특정요일에 몰아서 조사하가나평소에 여과없이 스크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나 또한 에버노트, 페이스북에 열심히 컨텐츠를 싣어 담아놓았는데 결국은 나의 것이 되려면 한 줄이라도 정리가 필요함을 절실하게 느끼게 되었다.
그리하여 올 초부터 점심시간 15분을 활용해 보았다. 다행이도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하는지라 시간이 유연한 게 사실이다. 물론 안마의자에서 쉬기도하고 산책도 나가지만, 대부분 책상에서 쉬는 것이 대브분이다.
서론이 너무 길었다. 그만큼 생각보다 쉽지 않다 그리고 주기성이 떨어지면 신선도에 영향도가 있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하여 주저리주저리가 가미 되었다.
결론이다. 매일 점심시간 15분을 네이버 증권란 정보를 활용한다는 것이다.
1. 계란 한판, 정보의 채널
네이버의 증권/금융/투자전략부문 정보에 가면 투자전략이 있다. 국내 증권사들의 투자전략들이 매일 갱신되고 있다. 물론 다음에도 있지만 네이버는 pdf로 제공하기 때문에 다운받아서 활용할 수도 있다.
투자전략/종목분석/산업분석/경제분석 리포트의 New부문 중에 내가 평소에 관심있는 분야를 보명 된다. 기존에 연초가 되면 시장환경조사 등으로 증권사 별로 쫓아 다니던, 혹은 검색결과로 마주쳤던 내용들이다.
물론 투자에 대한 여부가 결론이고 문서의 목적이겠지만 그를 위한 근거인 실적, 경쟁사, 시장변화등이 분명 뼈가 되고 피가 된다.
그래서 '계란 한판'마냥 규격화 된 많은 정보가 쌓여져 있다. 그것이 훌륭한 정보수집 채널인 것이다.
2. 계란 후라이, 정보의 요리
계란으로 어떤 음식을 할 수 있겠느냐?
계란 후라이나 삶는 정도 일 것이다.
처음에는 그날 그날 중요한 종목들을 뽑아서 저장하거나 출력해 놓는 욕심을 내 보었다. 퇴근길이나 따로 시간을 내어 정리해 보자는 것이였다. 역시 오산리였다. 제목 읽는 거 외에는 예전 스크랩과 동일했다. 그냥 계란한판을 마트에서 사와서 냉장고 칸에 나름 정리해 놓은 정도였다. 물론 15분이란 제약속에 많은 것을 할 수 없는 것이 사실이였다.
그러다가 한줄 정리를 시도해 보았다. 주요기사 정리와 생각 더하기이다. 물론 많이 하겠다는 욕심은 버려야 한다. 분명 한개내지 두개의 토픽 정리일 것이다. 주로 에버노트를 사용하고 증권가 정보이기에 '테크 찌라시'라고 명명해 보았다.
온디맨드, 오프디맨드적인 트랜드 조사방법이라 명명하지만 더 좋은 기법들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서두에도 언급했지만 '실행력'이다. 그리고 꾸준함이다. 그리고 15분의 힘이다. 15분에 집착하는 나를 또 발견하게 된다.
https://brunch.co.kr/@younghurckc/3
어제도 렌터카 사업분야의 상용여행이라는 것은 처음 접해 본 내용이였다.
점심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가끔은 일찍와서 정리하기도 하고 업무시간 이후시간도 이용한다. 이유가 업무시간에는 조금 그러하다이기도 하지만 증권부문 사이트라 회사에선 특정시간만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 가장 큰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