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충전의.미학
필요에 대한 이야기일까? 필요악에 대한 이야기일까?
어제는 외부회의로 멀리 나왔다.
항상 복귀가 문제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였는데, 일단 빠른 퇴근를 목적으로 지하철보다 기차를 수원역에서 선택하였다.
수원출발-서울도착
우선 탑승 20분 전에 코레일톡으로 좌석을 예매하였다. 관련 이미지정보를 브런치에 참고하려는데, 새로 발견한 사실은 발권한 표 등 모든 화면이 DRM이 걸려 화면 캡쳐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분명 하기와 같이 작년에 분명 캡쳐가 가능했는데 다른 목적으로 사용이 되어 새로운 정책이 적용 된 것 같다.
외부에 계속있다보니 스마트폰 충전이 가장 시급하였다. 기차 예매하고 나니 곧 전원이 꺼질 기세였다. 혹시 기차타기 전에 꺼질까봐 노심초사였다. 탑승하고 전화기가 꺼졌을때 기차표라도 확인하면 난감할 것 같았다. 우선 자리배치를 외우고 나서 초절전모드에 화면밝기를 최소화하고 GPS, 인터넷 거의 모든 것을 오프모드로 전환하였다.
좌석도 선택할 수 있어서 통상 맨 앞자리나 혹은 맨 뒷자리에 전원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앞자리로 정하였다. 물론 오랬동안 운행 해 오던 무궁화호라서 실은 전원이 있을까 긴가민가도 했다.
주로 주말에 서울-춘천 간 ITX를 애용하는데 앞 뒤자리에 콘센트를 사용했던 경험이 있어 항상 앞뒤로 기차표를 모바일로 예약해서 그런지 다른 기차도 그럴거란 막연한 화신으로 가차에 올랐다.
작년에 SNS에 포스팅한 내용의 사진들을 찾아와서 담아본다. ITX의 앞 뒤 자리에 대한 편이성과 꿀팁에 관한 내용이였다. 페이스북 '하루 15분 글쓰기 (글잼)'이라는 곳에서 작년에 쓴 글이다.
열차에 오르고 처음에는 흰색에 모양이 특이해 전원부라는 생각을 못했지만 위에 표현 된 그림으로 확인하였다.
비록 오래걸리지 않았지만 충전을 어느 정도까지 하였다. 거기에 최근에 푹빠져 있는 게임도 하면서 말이다.
https://brunch.co.kr/@younghurckc/23
두가지 정리
1. 정보
기차 앞 뒤 칸에 전원이 있으며(서울-춘천ITX, 무궁화호 확인) 뒤보다는 앞쪽이 좋으며, 앞쪽 창가가 최적이다. 물론 앞쪽의 기준은 차량진행방향이다.
2.필요, 필요악
필요의 측면리 온디맨드라면 오프디맨드는 필요악이라고 정의하고 싶다. 부정적인 정의는 의도된 것이며, 바로 문제점으로 제기될 수 있으며 당연히 답을 찾아야 하는 당위성을 가지게 된다.
분명 배터리가 거의 없는 사항을 필요의 문제로 국한해도 되지만 필요악으로 재정의 및 리프레임을 하게 된다면, 시급하게 색다른 해결책이 나올 것이다.
http://m.blog.yes24.com/k1300k/post/8472019
http://m.blog.yes24.com/k1300k/post/8481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