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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oungHurck Cha Mar 10. 2016

왜 나일까?

내가 원하는 것은 무단절

나의 이야기, 나와의 연관성 그런 나에 대한 추적이 자주 글에서 등장한다.

그건 나의 정체성이 색상이 특징이 명확하지 않아서 일 것이다. 그것이 분명하면 온디맨드로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이다. 기여코 작심한 대로 그것도 바로 바로 반응하는 구매자의 오더만 받아적으면 되기때문이더.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무언가를 장바구니에 담아두고, 꼭 필요해서 사는 거야?를 3번 스스로에게 물어보면, 어느새 다음으로 미루게 되는 나를 발견한다. 그리고 언제 그랬냐하듯 자연스레 나의 메모리에서 사라지게 된다.


그래서 나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하지만 대개는 연구의 대상일 수는 있지만 연구의 성과는 막막하다. 나도 나를 잘 모른다 결론 내 놓았는데 타인의 나를 익히 알수가 있겠는가?

그래도 공통적인 속성에서 공통분모를 찾는다면 그건 다수의 나 일 것이다. 개별로 찾아가기에는 너무나도 긴 여정이다.


그래서 첫 번째 키워드가 무단절이다.

무단절에 대한 자극이 오프디맨드를 형성한다.

무던절을 위한 행동양식이 곳곳에 트리거로 준비되어야 한다.


단절에 걸쳐있는 연결 이것은 외줄타는 느낌이 날 것이다. 이런 상황이 형성되면 무언가 댓가를 치를 준비를 하게 된다. 고민의 여지가 사라진다. 대개는 쇼핑 할인 마감 쿠폰이나 마감 시계의 시간이 거의 남지 않았을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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