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마셨어, 이미~
저희 집 아기는 아예 컵을 띄워두고
목욕물을 퍼 마신답니다.
그런데 목욕물을 먹는 아기들이 의외로 많더라고요.
얘들아... 하루의 고단함을 그렇게 푸는 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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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공학을 전공하고, 민화에서 그림책으로 넘어온 작가.‘엄마 이불’, ‘엄마, 괜찮아요?’를 쓰고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