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냉증 애미의 고충
스스로를 변온동물이라 칭하는 수족냉증 래이애미에요.겨울 되면 저보다 손이 차가운 사람을 못 봤어요.ㅜ_ㅜ그런데 래이가 약간 저를 닮았는지 손발이 차가운 것 있죠.이 애미가 따뜻하게 녹여주고 싶은데...제 손이 더 차요.. 하아..집에서도 기저귀 갈 때도 미안하고...밖에서 뛰어다니는 래이 손 잡을 때도 미안하고...일단 핫팩을 유모차에 잔뜩 넣어놨는데,수족냉증 엄마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요.
전자공학을 전공하고, 민화에서 그림책으로 넘어온 작가.‘엄마 이불’, ‘엄마, 괜찮아요?’를 쓰고 그렸습니다.